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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10년간 기업체 애로사항 77% 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본청 팀장과 기업을 1대 1로 매칭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11년 째 이어오고 있는 시책으로 지난 10년동안 690여건의 기업 의견을 접수하여 그 중 77%(530여건)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해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팀장이 143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활동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였다.

 

 

접수된 의견 68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지원에 대한 건의가 13건, 공공기관 구매계약 시 지역기업 등 우선계약 건의가 14건이다.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10건, 단순 시설물 설치 등 기업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12건 접수되었다. 그 외 제도·규제 개선 건의 8건을 포함한 판로·홍보 개척 등 기타 의견이 19건이다.

 

 

그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즉시 안내가 가능하거나 추진할 수 있는 건의사항 50건을 해결하였다. 나머지 15건은 소관부서에서 추진검토하고 있거나 추진 중으로 연 2회 이력을 추적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1사 1담당 기업도우미'는 연1회에서 연 4회로 확대 하고, 본청 팀장과 기업을 1대 1로 고정 매칭하여 시가 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 밀착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안동시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점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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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