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패스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자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자만 입장시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태 대전청 인권위원장과 김종남 대전시 인권센터장, 박정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혜영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등 인권 관련 단체도 참석하여 시민과 인권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살렸다
상영된 2편의 인권영화는 사전에 시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소재를 공모하여 응모한 108편의 작품 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편을 각색하여 단편영화(①최우수작 ‘그녀가 온다’ ②특별상 ‘흰 지팡이의 날’)로 제작했으며 ‘경찰청 인권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윤소식 청장은 “경찰이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경찰의 다짐이자 약속”이라면서 “앞으로 경찰은 인권을 최상위의 가치로 삼고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