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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박태완 중구청장, 우정아이파크 아파트 입주민 목소리 청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우정아이파크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아파트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우정 어린이공원 보안등·CCTV 설치, 아파트 앞 횡단보도 이설,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불법 주정차 야간단속 강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항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중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행사를 통해 매월 한차례 민원 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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