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울산광역시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2.15.~5.14)과 대책기간(5.15~10.15) 에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그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서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실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주민 대피, 하상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예방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한 점과 침수 피해 발생 시 민·관 합동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재난 예방 노력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