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 19,876명에게 50억 원의 거제형 국민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인원은 2천 명 정도이다.
시는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대리신청과 우편신청 기준을 완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인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지원금 수령을 적극 독려하는 등 단 한 사람도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한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제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