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친 공직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김 대주교는 “돈, 명예, 권력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갈증이 나는 것이며,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하고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며, 가정의 가치를 살리면서 일할 때 평화가 오는 것이다”며 가정의 평화를 말했다.
또한, 김 대주교는 강연에서 지난 2018년 평양을 방문한 영상을 보며 “한반도 평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고, 통일을 반드시 이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