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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대전시정 혁신 포럼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혁신’ 논의

16일 전문가·공무원·시민 등 참여, 유튜브 생중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대전시정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과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 시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는 변화와 적응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정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남대 원구환 교수의‘뉴노멀 시대의 조직문화 혁신 방향과 과제’와 이어서 따스한 컨설팅 김갑섭 대표의‘공공․민간 분야 조직문화 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경상 교수의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과 KT 방찬호 팀장의 ‘ICT 기반 스마트 행정혁신 방향 및 과제’라는 주제 아래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박재묵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뉴노멀 시대, 조직문화 혁신과 디지털 전환 대응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갑수 대표는“성공적인 조직문화 활동은 일관성과 지속성 유지가 중요하다”며 “조직문화가 성공하는 3가지 방법은 조직문화의 문제 원인을 찾고 변화 정도를 수치화하며 회귀되지 않게 시스템화 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또 이경상 교수는 “전화 응대, 산불 감시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인간 본연의 창의기획 업무를 강화하는 것이 디지털 혁신이며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에도 적용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및 온라인 유튜브 참가자가 조직문화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발표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오늘 혁신 포럼에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시정에 잘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수한 가운데 발제자와 토론자, 공무원 등 약 30여 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시 인터넷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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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