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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신청사 시민상상단! 시민의 꿈과 상상을 현실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시민 30명이 조별로 6차례 원탁토의를 통해 정리한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 아이디어 발표 및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신청사 시민상상단’ 생각나눔 최종 발표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5층 플라자홀에서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9월 다양한 연령 및 활동분야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상상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 생각나눔(토론)을 거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청사의 ①비전과 가치, ②외형적인 디자인과 모습, ③공공청사로서의 기능, ④시민공간의 다양성과 편의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상상단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 질문목록을 직접 작성해 시민 인터뷰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생각나눔 과정을 통해 그룹별로 저마다 자신이 꿈꾸는 신청사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작성해 나갔으며, 이날 조별 발표를 통해 시민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종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대구시는 향후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통해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시민의 꿈을 현실로 담아내는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 시민상상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상상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신청사 건립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신청사를 시민들의 꿈이 실현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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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