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 돌봄 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 및 다문화 가족 초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사회를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센터와 연계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