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을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극단 푸른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통영시의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가사로 만들어 댄스공연(제이킹덤)을 선보이는 등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유튜브 방송 참가자 400여명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기쁘다”, “비대면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였다.
김수경 지부장은 “비대면 출산장려행사는 처음이어서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청하신 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는 2009년 출범 이래로 ‘출산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기치를 걸고 다자녀가계 지원금 전달, 출산장려 거리 캠페인 실시, 출산장려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