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숙련된 기능 보유와 직업 능력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장흥군에서 실시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10회차)을 연계하여 생활목공, 서각, 우드카빙, 우드버닝(낙화), 목선반 등 전문 기능을 습득하도록 했다. 교육을 마치며 과제물로 제출한 작품 “동물가족” 1점, “편백좌탁” 1점이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 참여자는 “10월부터 2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한 결과가 이번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자립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구례 목재문화 체험장(12.14.~12.30.)과 전남도청 윤선도홀 갤러리(2022.1.3.~1.14.)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