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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전북 남원시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

안심가로등 설치와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총 4억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남원시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신하여 권택규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장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 하였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개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7년간 연간 6~7개 지역을 선정하여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5개의 「안심가로등」 을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전북 남원시 등 총 10개 지역을 선정하여 399개의 「안심가로등」 을 설치한다.

 

 

또한 가로등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가로등을 지원하는 10개 지자체의 취약계층 323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공모를 통해 2021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에는 올해까지 총 42본의 안심가로등과 총 3,300만원의 위기가정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남원시민에게 안전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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