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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 위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청년정책을 함께할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서 청년 위원들은 각자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동기를 이야기하며 “고향이 부여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부여군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여군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군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기구다. 위원들은 공개 모집에 따라 본인 신청에 의해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앞으로 회의를 통해 위원 중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여군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청년문제의 발굴,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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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