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규제개혁 자치구 평가 2년 연속, 1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올해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정부합동평가지표와 규제인증제 진단지표 등 6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중앙부처 건의과제, 지방규제 애로사항,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사례 등의 발굴·개선 실적과 규제혁신 기반 조성, 성과확산 등이 평가내용에 반영됐다.

 

 

서구는 지난 2월‘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선 아이디어 103건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논리 보강 회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민생규제 혁신과제, 지자체 건의과제로 제안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발굴한 과제 중 자치법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 자체 정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