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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흥군 보건소,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15일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비대면)에서 전남 22개 시ž군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 절주, 영양, 비만, 구강 등 13개의 건강분야에 대하여 우리지역의 건강문제를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면 활동의 제한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제한대면, 혼합(블렌디드)으로 사업추진 방식을 변경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를 예측한 생애주기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우리군 저소득층 산모 영양개선 및 영아의 빈혈율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의 연계ㆍ협력을 통한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소한의 대면과 SNS 및 유선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응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유행 등 사회적 변화와 주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여 질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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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