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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제9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1일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場)으로 어울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강진군이 지원하고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장과 온라인(zoom)참여를 병행해 2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표현한 가족사진 20점이 전시하고 사전에 영상으로 제출한 참여 가족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감상했으며, 다문화가족 모범가정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모범가정 유공자 표창에 ▲쩐티드억(강진읍), ▲오명재(군동면), ▲이명자(도암면), ▲강 하(신전면), ▲김티사리(병영면), 민간인 표창에는 ▲오연애(다문화센터), ▲양정숙(다문화센터), ▲윤경미(위스타트 센터), ▲임상아(군동면사무소) 총 9명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윤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고 다문화 가정 구성원 모두가 강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여러곳에서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들 외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다문화가정 모두에게 오늘 행사가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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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