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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인수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아동학대의심 신고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 및 신속한 출동과 기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1.15.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을 구입 하였으며 12.14. 통영시 아동복지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식을 가졌다.

 

 

이번 구입 인수한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로 특별교부세와 전기차 구매보조금 등 43,000천원 예산을 확보하여 구입하게 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피해아동 보호조치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구입으로 아동학대 발생시 발 빠르게 대처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주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익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발생 시 아동의 심신회복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일시보호시설인 학대피해아동 쉽터를 2022년 상반기 내 설치하고,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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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