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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2021년 공유재산 대상(大賞)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이 주최한 “2021년 공유재산 대상 (大賞)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령에 따라 일반재산의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처분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를 선도해 나가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성과를 포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1년 공유재산 대상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통영시는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토지이용 현황과 대장 지목이 불일치한 사항을 정비하고 동일 용도의 필지를 합병하여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마련한 “토지 효용성 제고 및 토지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공유재산 필지 대형화 추진”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부서간 협력성, 효과성 및 활용‧확산 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수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서울 지방재정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9개 수상 단체에 우리시가 선정되어 통영시정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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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