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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673농가에 29억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공익직불금을 14일 지급한다.

 

 

통영시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23억7,000만원(1,977농가), 면적직불금 5억3,000만원(696농가)으로 전체 2,673농가 29억여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 4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대상농지·농업인·실경작 사실여부·소득검증 등 직불금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두 가지 신청 유형 중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0.5ha범위, 영농종사 기간 등 8가지 조건이 충족될 시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별 지원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전, 생태보전, 공동체활성화, 먹거리 안전, 제도기반 등 5개분야 총 17개 활동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각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직불금 총액의 최대 40%까지 감액될 수 있음으로 반드시 관련 준수사항을 살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개편된 공익직불금이 기존 직불금 보다 금액적으로 상향된 만큼 준수사항도 강화되고 있어 이를 성실히 이행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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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