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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2021년 3D프린팅 경남센터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있는 3D프린팅 경남센터(센터장 이병로)에서 ‘2021년 3D프린팅 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3D프린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경남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역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12월 27일 개소한 이래로 진주시의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연구개발, 인력양성, 제품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3D프린팅 산업의 확산 기반 마련과 지역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병직 박사와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황인혁 이사가 디지털 트윈 기반 항공·우주부품 금속 적층제고 기술에 대한 응용사례, 국내외 기술 추세 및 시장 동향, 국내정책 방향 제언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3D프린팅 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D프린팅 경남센터가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진주시도 3D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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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