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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초시, 관광사업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지속 발생에 따라 관내 관광사업체 중 4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숙박업소·유원시설업소·야영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단계적 일상 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과 관련한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수칙’에 따른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비수도권 8명) 충족 여부이며, 유원시설에 대하여 수용인원의 50% 제한 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방역수칙 이행여부 집중 점검을 추진하여 관광객 방역·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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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