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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2021년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구는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참여 확대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 실시 ▲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을 통한 주민주도형 자원조성 및 연계체계 구축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복지아카데미, 마을복지대학 운영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특성에 맞는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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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