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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군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 감사행정으로, 군민이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제7기 남해군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높은 이들로, 지난 3월 위촉된 바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 군 자체감사에 참관하여 다양한 행정시책 및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열린 군정 실현과 행정 공정성 확보의 밑거름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명예감사관제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2021년 남해군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및 2022년 명예감사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기획성과담당관 주재로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과 지역현안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군정 운영에 있어 주민들의 각종 불편․애로사항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생활하는 명예감사관들의 역할과 임무가 더욱 중요시 되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어서 “행정에서도 공정・공평・공개의 원칙을 통해 청렴 남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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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