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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안전지수 향상 '돋보이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지난 한해 동안 ‘안전 지수’를 대폭 향상시키며,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남해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지난해 대비 현상 유지 또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 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 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

 

 

남해군은 자살예방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교통사고 예방·감염병 예방·범죄예방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았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해군은 학교 앞 고원식 횡단보 설치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는 한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해보다 1계단 더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면서 감염병 예방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2계단 더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남해군은 화재예방 분야 3등급, 생활안전분야 3등급을 기록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 누구나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펼치는 데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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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