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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산림청이 선정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사업대상지는 유배문학관 옆 녹지부지로 정해졌다.

 

 

남해읍에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 숲’은 입현리 쓰레기매립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요염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군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2022년부터 사업구상, 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는 “남해읍 중심지에 조성되는 숲인 만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질개선 등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남해군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내다본 쾌적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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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