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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패스는 필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홍보 및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방역 패스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방역패스 안내 포스터와 방역패스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식당. 카페 등에 발빠르게 배부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방역패스 시행을 적극 홍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패스 시스템 설치가 어려운 업소에 대해서는 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와 합동 방문해 시스템을 설치해 주고 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식품접객업소 방역패스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70개소를 방문 점검한다. 아울러 24일까지 학원과 개인 과외교습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주1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0일부터는 방역패스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영업주와 주민께서는 불이익이 없도록 방역패스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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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