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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하반기 걷기운동마을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일상 속 규칙적인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광시면 장신2리, 신양면 만사리를 걷기운동마을 2개소로 선정하고 걷기코스 정보와 올바른 걷기자세 홍보를 위한 건강안내판 2개 및 휴게의자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개 마을에 8개 안내판, 42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또한 걷기운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부터 걷기 운동마을 43개소 운영을 재개하고,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충남체육회 걷기 앱인 ‘걷쥬’와 연계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벤치에는 ‘행복한 쉼터’라는 표찰을 부착해 지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조성했고 건강안내판은 주민에게 걷기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련 지식 전달 및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효과, 걷기코스 및 휴게의자 위치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한 만큼 지역사회 내 친화적인 건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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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