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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11억400만원을 투입해 2018부터 2019년까지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DB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재산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해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며,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등 도로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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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