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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정기하자검사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담보책임 기간 중에 있는 각종 시설공사 사업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하반기 정기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사업이 3천만 원 이상인 관내 108개 사업장으로 1차로 사업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며 정밀진단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계약부서와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결과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 조치를 하고, 불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삼척 관계자는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및 시공상 하자에 대한 완벽한 보수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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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