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성동구, '희망의 빛' 2021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9일 왕십리광장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탄트리(지름 3.5m 높이 7m)는 성동구 교구 협의회(회장 지형은목사)에서 주관하여 설치하고 이날 점등식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환하게 빛을 밝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해 교계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기악 합주단 미니 공연, 기도, 점등식, 성탄 메시지 나눔 등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성동구 교구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고, 생필품이 담긴 부활절 희망상자 불우이웃 나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내년에는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성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