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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고덕1동 청사 소음 걱정없는 공간으로 탈바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 고덕1동 주민센터(강동구 양재대로156길 123)가 대강당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

 

 

고덕1동 주민센터는 비교적 소음이 발생하는 난타와 노래교실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음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소음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소음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벽면 흡음재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마루 교체와 창호공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설계 초기단계부터 공사 준공 시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새롭게 단장한 주민센터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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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