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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 위한 노력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자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으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한 ‘돌봄SOS센터’,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뽑힌다.

 

 

구는 이 밖에도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 가장 가까운 이웃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견해 돕는 ‘찾동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운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희망디딤돌기금 조례를 제정하여 법정지원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보호종료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속에 가려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더 세심한 보건복지서비스 구현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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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