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시흥시, 시내버스 무인방역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무인방역 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이에 방역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한계에 봉착한 민간 운송사 중심 버스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흥시 면허 시내버스 노선 중 ‘서울 등 대도시로 이동이 많은 경기도 공공버스 등 12개 노선 93대’를 대상으로 총 93기의 무인방역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취약할 수 있는 이용시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의 방역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인방역기는 버스 내부에 설치해 자동 분사되는 구조로써, 인체에 무해하며 표면방역과 공간방역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장시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 방식으로 운영돼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내버스 무인방역기 설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심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전념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대중교통 이용 방역수칙의 철저한 참여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