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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정 홍보도 메타버스 시대! 시흥시-한국산업기술대학교, 메타버스 홍보 협력 위해 손잡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미래대학 퓨쳐브이알랩(FUTURE VR LAB)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시의 연제찬 부시장, 이종성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심재홍 미래대학 학장, 조진기 교무처장, 조남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전략 수립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관·학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형 지역 홍보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세부 내용은 ▲관·학 협력체계 강화 및 상호 교류 증진 ▲지역 및 대학 자원 발굴 및 연계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웹을 기반으로 현실세계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세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강화된 방역과 함께 비대면 문화가 확산․정착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며 비대면 홍보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가상공간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시흥시청’ 맵을 구축해 시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온라인 브랜드숍(시흥꿈상회)과 메타버스를 연결해 대내외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국내 최초 공학계열 전공교육의 특성을 살린 혼합현실(MR) 콘텐츠를 개발하고, 첨단 교육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메타버스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미래형 홍보를 위한 관련 정보 교류 및 자문은 물론, 홍보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발전에 따른 홍보전략 수립에 있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자원을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흥시를 여행하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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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