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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해 보육교사에게 투명 마스크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투명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투명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이 우려되어 추진하게 됐다.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이 보육교사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볼 수 있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중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90개소를 대상으로, 1인당 14개씩 총 1만 108장의 투명 마스크를 구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1,434매의 투명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광진구 전체 어린이집 161개소에 KF-94 마스크 2만 7,626장을 추가로 전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투명마스크를 통해 아이들이 교사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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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