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를 평가해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 물가안정 우수시책,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도와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예천군은 으뜸가게 선정 및 지원, 공공배달앱 구축,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개 분야 총 200점 만점에 181점으로 23개 시·군중 최고점을 기록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들이 결실을 얻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간이지만 활력 있는 골목상권, 기업들이 영업하기 좋은 도시,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