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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정기연주회, 18일 예울마루 대극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의 예술영재들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21 예술영재 정기연주회’를 통해 꿈과 열정 가득한 하모니로 희망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녹인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수영재교육원의 예술영재들이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로 지친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로 영화 ‘승리호’의 음악지휘를 맡았던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예술감독 아드리엘 김, 협연자로 트럼펫터 성재창 서울대 교수가 함께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프로그램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글린카)’, ‘아들르의 여인(비제)’, ‘타이스의 명상곡(마스네)’, ‘찌고이네르바이젠(사라시테)’, ‘교향곡 제5번 3단조(베토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앤더슨)’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박이남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최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파트별 13명의 강사가 수영재교육원과 예울마루에서 73명의 예술영재들을 지도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합주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술영재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여수영재교육원은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예술적 잠재력과 음악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각자의 능력과 소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대부분 교육기관에서 개별 악기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는데 반해 오케스트라 중심의 교육으로 연주기능 습득 외에도 인성, 협동심, 사회성을 함양시키는 예술교육을 실천한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여수영재교육원에 해마다 1억 4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며 예술영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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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