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단팥빵 재능기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카페바리스타 베이커리 체험”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역량강화사업에서 배운 재능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의 선순환 봉사로, 황영숙 직전회장이 재료비 일체를 기부하였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단팥빵을 받으니 그 어떤 선물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인 회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더욱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우리 통영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