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 받기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11월에 FAPAS프로그램 유해물질 국제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 2개 분야에 참가하였으며,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분석 데이터의 표준점수(Z-Scores)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참가한 2개 분야에서 모두 표준점수(Z-Scores) 오차범위 ±0.5 이내에 들어 세계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진흥원 곽준영 검사지원팀장은 “분석능력의 전문성 및 신뢰성 유지를 위해 매년 평가를 받아, 국제적인 분석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삼 등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