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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연구 보고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 학습도시 당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당진시는 13일 시청 아미홀에서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향후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위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연구에 대한 용역 결과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 참석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에서 나온 방안들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듬고 구체화해 앞으로의 당진시 평생학습정책에 적극 반영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3월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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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