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재단 상임이사, 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시설 22년 정책으로 △새로운 ‘스마트관광’환경조성,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설 환경개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시설 탐방 운영 △스마트티켓 발권체계구축 △2022.울산고래축제 개최 등 13개 주요 신규 사업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