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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갈매동, 겨울 이불을 통해 이어진 따뜻한 나눔의 손길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35채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0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로 부터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불 35채를을 전달받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용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몸과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한껏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준 갈매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익명의 후원자가 현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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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