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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이 그리는 미래 도시

8개 도시, 에어로K와의 업무협약으로 시민 항공료 할인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12월 10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미래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의 네번째 섹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로K 항공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조대연 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 강연과 8개 도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 1월부터 안성시를 포함한 8개 도시 시민들에게 국내선(청주-제주) 운임 10%(정가 기준) 상시 할인 내용을 담은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40만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를 들어보는 ‘8개 도시 청년들이 말한다’ 시간은 지리적·산업적 환경이 다른 각 도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덟 개 도시, 540만 시민들의 더욱 풍요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연합이 초광역 연합체로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창출해내길 바란다”며 “ 도시연합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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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