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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이장협의회 긴급회의 소집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무안군은 10일 김산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군 이장협의회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관내에서 소규모 모임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 발생 및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고 지역사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자택 내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사적 모임 자제, 지역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등 마을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2,495건의 선제검사를 완료했으며, 전군민 대상으로 일 2회 이상 마을방송을 집중 실시하고 각종 군 행사의 중지 및 연기조치 행정명령, 불가피한 행사의 경우 사전 PCR 검사 후 음성인 경우만 참여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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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