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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용호3동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노후이불교체 지원'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 관내 취약계층 중 이불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한 34세대에게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총회를 통하여 선정된 ‘2021년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미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총25세대의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전달한 바 있다.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숙녀 위원장은 “이불이 노후한 세대에 이불을 지원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한층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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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