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2월 5일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 유공단체 대표 및 개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이호진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이 자원봉사자왕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1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