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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공감 토크창고’행사 개최

구청장, 직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유연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청장과 본청 직원 50여명은 ‘임형규의 북앤장구 난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정해진 주제 없이 자기소개, 개인적인 의견개진, 평소 고민하던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 공무원 세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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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