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북구,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재정효율성에서 '다' 등급, 재정계획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유사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분석은 자치단체별 재정운영 결과를 분석해 공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체 재정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이용해 자치단체를 비교하고 단체별 세부분석을 실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그룹 등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도 재정지출의 확대, 주민참여예산지출 비율 증가, 자체경비비율 절감 노력, 지방세입예산 편성의 정확성, 이월·불용액 절감 노력, 재정집행의 계획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정운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