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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성군 문화도시 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장 선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이 지난 9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지정공모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5년간 최대 국비100억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문화도시 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단과 문화 분야 인사 등 31인으로 구성되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계획과 정책 및 사업 개선, 지역 정책 간 연계 등 관련 시책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렸다.

 

 

특히, 달성군은 문화도시 조성 조례 당시부터 민간인 위원장과 함께 달성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있어,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정책 간 연계에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희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삶의 주체와 이슈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적 재정적 추진기반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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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