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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코로나19 안심식당 100개소 추가 지정

외식업계 위한 안심식당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산시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위하여 올해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양산시 안심식당은 3대 실천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받아 신청받아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되며, 지정 시 위생물품을 지원받는다.

 

 

지정된 100개소 식당은 업소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 ‘네이버 지도’와 시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기피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지난 해 100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양산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고,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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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